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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유로비전 스타 고조(Go-Jo), 요양원 깜짝 방문... '음악과 율동이 건강한 노년 이끕니다'

OCJ 2026. 8. 28. 04:16

[리포트] 호주의 2025년 유로비전(Eurovision) 송 콘테스트 국가대표였던 팝 아티스트 고조(Go-Jo)가 요양원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단독 공연을 펼쳐 잔잔한 감동을 전하고 있습니다.

 


호주 공영방송 SBS 뉴스의 2026년 8월 27일 보도에 따르면, 고조는 최근 호주의 한 노인 요양 시설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한 깜짝 위문 공연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음악과 신체 활동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healthy ageing)에 얼마나 강력하고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지 조명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본명이 마티 잠보토(Marty Zambotto)인 고조는 자작곡 '밀크셰이크 맨(Milkshake Man)'으로 스위스 바젤에서 열린 2025년 유로비전 무대에 호주 대표로 올랐던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입니다.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사랑받는 그는, 이번 요양원 방문에서도 어르신들과 함께 호흡하며 활기찬 무대를 선사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음악과 율동이 노년층의 신체적, 인지적 건강을 유지하는 데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강조합니다. 음악 치료는 치매나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의 기억력을 자극하고, 우울감과 불안을 낮추며, 전반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여러 연구를 통해 입증된 바 있습니다. 특히 음악의 리듬에 맞춰 가볍게 몸을 움직이는 활동은 어르신들의 근력 유지와 낙상 예방, 그리고 운동에 대한 동기 부여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

현장에 참석한 요양원 거주 어르신들은 고조의 열정적인 공연에 박수를 치고 리듬에 맞춰 몸을 흔들며 큰 기쁨을 누렸습니다. 익숙하거나 흥겨운 리듬은 어르신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훌륭한 매개체가 되며, 여러 사람이 함께 음악을 즐기는 과정에서 사회적 고립감도 크게 해소됩니다.

이번 고조의 방문은 젊은 예술가가 자신의 재능을 지역 사회의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과 나누는 아름다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세대를 초월해 음악으로 하나 된 이번 행사는, 우리 사회가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 건강을 위해 어떠한 관심과 지원을 기울여야 하는지 다시금 생각하게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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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의 노트]
음악은 세대와 단절을 뛰어넘어 마음을 잇는 가장 아름다운 언어 중 하나입니다. 화려한 무대에 섰던 젊은 예술가가 요양원 어르신들과 눈을 맞추며 노래하는 모습은, 네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기독교적 가치와도 깊이 맞닿아 있습니다. 노년의 외로움과 신체적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다가가는 이러한 문화적 섬김이, 우리 사회와 교계에도 더 큰 울림과 도전으로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고조(Go-Jo) #노인복지 #음악치료 #건강한노년 #호주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