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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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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장 너머 열린 새로운 살 길

OCJ 2026. 8. 5. 04:09

[오늘의 말씀]  히브리서 10장 19-22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이요 휘장은 곧 그의 육체니라 또 하나님의 집 통치하시는 큰 제사장이 계시매 우리가 마음에 뿌림을 받아 악한 양심으로부터 벗어나고 몸은 맑은 물로 씻음을 받았으니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자"

 


히브리서는 유대교의 핍박과 위험 속에서 갈등하던 유대계 기독교인들을 향해 쓰였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일 년에 단 한 번, 대제사장만이 두려움과 떨림으로 지성소의 휘장을 지나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성전의 휘장이 찢어지고, 누구든지 하나님께 직접 나아갈 수 있는 신선하고 생명력 넘치는 새로운 살 길이 열렸음을 선포합니다.

살다 보면 우리가 걷는 길이 막히거나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세상이 제시하는 성공의 길이나 안전의 길은 때로 우리를 지치게 하고 절망으로 몰아넣기도 합니다. 하지만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몸을 찢으심으로 열어 놓으신 새로운 살 길을 바라보라고 권면합니다. 이 길은 단순한 우회로가 아닌,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고 거룩하신 하나님과 친밀히 교통하는 영원한 생명의 길입니다.

 

우리는 종종 스스로의 부족함과 죄책감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가기를 주저합니다. 그러나 성경은 우리의 자격이 아닌 예수의 보혈을 힘입어 담대히 나아가라고 말합니다. 마음을 누르는 나쁜 양심을 털어내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은혜의 보좌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으십시오. 주님이 만드신 생명의 길 위에서 우리는 결코 혼자가 아니며, 그 길의 끝에는 참된 안식과 승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의 찬송: 찬송가 430장 - 주와 같이 길 가가는 것]
주와 같이 길 가는 것 즐거운 일 아닌가 우리 주님 걸어가신 발자취를 밟겠네

어린 아이 같은 우리 미련하고 약하나 주의 손에 이끌리어 생명길로 가겠네

후렴: 한 걸음 한 걸음 주 예수와 함께 날마다 날마다 우리 걸어가리

[오늘의 기도]
사랑의 하나님, 막막한 세상의 길에서 방황하지 않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열어주신 새로운 살 길을 바라보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주님께서 찢으신 휘장 사이로 열린 생명의 길을 따라 

날마다 하나님 아버지께 담대히 나아가게 하옵소서. 

마음에 남아있는 두려움과 불신을 씻어주시고,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과 손잡고 

날마다 소망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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