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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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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천 커뮤니티/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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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낮은 곳에서 피워낸 샬롬의 씨앗, 빈민촌의 이웃 애쉬 바커 (Ash Barker) 목사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 이상의 사람들이 빈민촌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많은 이들이 가난과 범죄, 절망이 가득한 빈민가를 외면하거나 피하려 할 때, 오히려 그 척박한 땅 한가운데로 가족을 이끌고 걸어 들어간 호주 출신의 한 사역자가 있습니다. 바로 도시 빈민 선교의 선구자이자 평화의 활동가인 애쉬 바커 (Ash Barker) 목사입니다. 애쉬 바커 목사는 호주 멜버른에서 태어나 지난 30년 이상을 세계에서 가장 소외된 도시 빈민들과 함께 살아온 현대 기독교 사회 정의와 NGO 사역의 숨은 보석 같은 인물입니다. 그는 빈민촌을 단순히 구호의 대상이 아닌,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할 거룩한 땅으로 바라보았습니다. 기독교 빈민 구호 단체인 희망의 이웃들 (Urban Neighbours Of Hope,..

2026.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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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의 성공을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의 벤처를 세우다, 신앙이 이끄는 기업가 헨리 캐스트너 (Henry Kaestner)

현대 사회에서 비즈니스와 신앙은 흔히 물과 기름처럼 섞이지 않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이윤 창출이 최우선인 냉혹한 자본주의의 한복판에서 기독교적 가치를 온전히 지켜내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고 말하는 이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실리콘밸리와 월스트리트의 중심에서 그 편견을 산산조각 낸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통신 기업 밴드위스(Bandwidth)의 공동 창업자이자, 전 세계 기독교 기업가들의 영적 멘토로 불리는 헨리 캐스트너(Henry Kaestner)입니다. 그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줌(Zoom) 등 세계적인 IT 기업들을 고객으로 둔 밴드위스를 창업해 연 매출 6억 달러 이상의 거대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나스닥 상장까지 이뤄낸 입지전적인 기업가입니다. 하지만 그의 진정한 위대함은 비즈니스의 성공 그 자체에..

202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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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이벤트 대신 성경을 쥐여주다. 청년 사역의 나침반 이상갑 목사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청년들이 교회를 떠나는 가나안 성도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의 한인 교회들과 현지 교회들, 그리고 한국 교회 모두가 이 거대한 시대적 파도 앞에서 깊은 위기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많은 교회들이 청년들의 발길을 돌리기 위해 화려한 조명, 세련된 찬양, 흥미 위주의 이벤트를 기획하지만, 청년들의 영적 갈급함은 쉽게 채워지지 않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청년 사역은 프로그램이 아니라 본질인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외치며, 수많은 청년들을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세워온 숨은 보석 같은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청년사역연구소 대표이자 산본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상갑 목사입니다. 그는 무학교회 청년부 사역을 거쳐 현재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 청년 사역의 현장에서 땀 흘려온 전문가로,..

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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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벼랑 끝에서 캄보디아의 심장을 뛰게 한 헌신의 의사 고 김우정 선교사

2026년 8월 세계 선교계와 의료계는 한 알의 밀알처럼 자신의 생명을 온전히 내어준 참된 신앙인을 떠나보내며 깊은 애도와 존경의 마음을 표했습니다. 캄보디아의 슈바이처로 불렸던 헤브론의료원장 고 김우정 선교사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한국에서 20년간 소아과 의원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안락한 삶을 누릴 수 있었던 그는 2004년 우연히 떠난 캄보디아 단기 의료봉사에서 인생의 항로를 완전히 바꾸게 됩니다. 가난과 열악한 의료 환경 속에서 속수무책으로 죽어가는 생명들을 목격한 그는 하나님의 강력한 부르심을 느꼈습니다. 결국 2006년 50대 중반의 나이에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캄보디아로 떠난 그는 2007년 프놈펜 외곽의 작은 가정집을 개조해 무료 진료소를 열었습니다. 이 작은 진료소는 훗날 매년 6만..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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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백의 흙먼지 속에서 영원을 노래하다, 호주 복음 성가의 개척자 스티브 그레이스 (Steve Grace)

화려한 조명과 거대한 무대가 아닌, 흙먼지 날리는 호주의 아웃백과 시골 마을의 허름한 펍을 자신의 주 교구로 삼은 한 음악가가 있습니다. 바로 호주 크리스천 컨트리 복음성가의 전설이자 개척자인 스티브 그레이스(Steve Grace)입니다. 대중음악 산업과 기독교 음악계 모두에서 눈부신 성취를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명성을 좇기보다 가장 외롭고 소외된 곳으로 향하는 길을 택했습니다. 파푸아뉴기니의 선교지에서 위클리프 성경번역선교회 소속 부모님 슬하에서 태어난 그는, 십 대 시절 호주의 공업 도시 울런공으로 이주하며 거친 노동자들의 삶과 문화를 곁에서 지켜보았습니다. 트럭 운전사로 일하며 홀로 도로 위에서 보내는 시간 동안 그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의 애환을 노래로 빚어내기 시작했습니다. 1988년에 발..

2026.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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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거운 바벨보다 더 무거운 세상의 아픔을 들어 올린 믿음의 거인, 장미란 (Jang Miran)

엘리트 스포츠의 세계는 오직 결과로만 모든 것을 증명해야 하는 냉혹한 전쟁터와 같습니다. 메달의 색깔이 선수의 가치를 결정짓는 이 치열한 무대에서 승리할 때나 패배할 때나 동일하게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린 한 선수가 있습니다. 바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역도 역사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긴 장미란입니다.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신기록 보유자로 스포츠의 정점에 섰던 그녀는 은퇴 후 화려한 방송계나 상업적인 길을 걷는 대신 소외된 청소년들과 비인기 종목 후배들을 돕는 재단 이사장으로, 그리고 체육 행정가로 변신했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은 이번 기획을 통해 세상이 주목하는 1등의 자리를 넘어 가장 낮은 곳에서 타인의 무거운 짐을 함께 들어 올리고 있는 참된 신앙인 장미란의 삶을 깊이 ..

2026.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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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의 병원, 절망을 희망으로 바꾼 치유의 항해자 돈 스티븐스 (Don Stephens)

전 세계에서 가장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찾아 대양을 건너는 거대한 병원이 있다. 육지의 의료 혜택을 전혀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을 위해 스스로 다가가는 배, 바로 기독교 국제 구호 단체 머시쉽(Mercy Ships)이다. 이 거대한 은혜의 항해를 시작한 인물은 현대 기독교 사회 정의와 의료 구호 분야에서 가장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돈 스티븐스(Don Stephens)이다. 1978년, 국제예수전도단(YWAM) 소속 선교사로 유럽에서 사역하던 돈 스티븐스와 그의 아내 데이온(Deyon)은 의료 인프라가 붕괴된 빈민국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기도하며 고민했다. 그들은 질병과 장애로 고통받는 아프리카 빈민들을 위해 움직이는 해상 병원을 만들겠다는 거룩한 비전을 품었다. 당시 폐선 위기에..

2026.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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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웃백의 작은 자에서 세계적인 신학자로, 십자가의 진리를 수호한 레온 모리스 (Leon Morris)

20세기 중반, 신학적 자유주의의 거센 물결 속에서 기독교의 핵심인 십자가의 의미가 흔들리고 있을 때, 이를 온몸으로 막아선 인물은 화려한 유럽이나 미국의 강단이 아닌 호주의 척박한 땅에서 자라난 한 겸손한 학자였습니다. 오세아니아 기독교가 전 세계 교회에 선물한 가장 위대한 신약 신학자 중 한 명인 레온 램 모리스(Leon Lamb Morris, 1914-2006)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1914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의 작은 광산 마을 리스고우에서 태어난 그는 대공황의 어려움 속에서 자라났습니다. 시드니 대학교에서 이과를 전공하고 평범한 교사가 되었던 그는, 교사 양성 과정 중 예수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만나며 완전히 새로운 길을 걷게 됩니다. 정규 신학 교육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독학으로 호주 ..

2026.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