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S WORD

시편 16편 5-6절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내게 줄로 재어 준 구역은 아름다운 곳에 있음이여 나의 기업이 실로 아름답도다

Today
Admin

뉴스

더보기 →
뉴스/오세아니아

빅토리아주 경찰, 경찰관 살해 도주범 '데지 프리먼' 대대적 재수색 시작

OCJ|2026. 2. 2. 17:41

- 마운트 버팔로 국립공원서 5일간 집중 작전... 160일간의 추적 이어가 - 100만 달러 현상금 유지, "용의자와 접촉 금지" 주민 주의보 발령

 

[멜버른=OCJ] 호주 빅토리아주 경찰이 두 명의 경찰관을 살해하고 160일째 도주 중인 흉악범 데지 프리먼(Desi Freeman)을 검거하기 위해 마운트 버팔로 국립공원(Mount Buffalo National Park) 일대에 대한 대대적인 재수색 작전에 돌입했다.

 

The search for Dezi Freeman will be conducted over five days.   (ABC News)

빅토리아주 경찰청은 2일 오전 공식 성명을 통해, 오늘부터 향후 5일 동안 특수작전그룹(SOG), 공중지원단(Air Wing), 그리고 수색구조대(Search and Rescue Squad)를 포함한 대규모 인력을 투입해 마운트 버팔로의 험준한 지형을 샅샅이 뒤질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160일간의 도주, 그리고 '마운트 버팔로'의 사투 용의자 데지 프리먼은 지난 2025년 8월경, 검문 중이던 경찰관 두 명을 총격 살해한 뒤 종적을 감췄다. 사건 발생 직후 빅토리아주 전역에 비상경계령이 내려졌으나, 프리먼은 추적을 피해 160일 동안 도주를 이어오고 있다.

 

경찰은 최근 프리먼이 마운트 버팔로 국립공원 내 동굴이나 임시 은신처에 머물고 있다는 신빙성 있는 제보를 입수했다. 이 지역은 지형이 매우 험하고 기상 변화가 심해 수색에 난항이 예상되지만, 당국은 이번 5일간의 집중 작전을 통해 반드시 그를 법의 심판대에 세우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빅토리아주 경찰 대변인은 "프리먼은 극도로 위험한 인물이며 무장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주민들은 국립공원 인근 출입을 자제하고, 용의자와 유사한 인물을 목격할 경우 절대 접근하지 말고 즉시 000이나 크라임 스토퍼스(Crime Stoppers)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Dezi Freeman has not been seen since fleeing on foot into bushland behind his Porepunkah property last August.   (Supplied)

100만 달러 현상금과 정의 구현 정부는 프리먼의 검거에 결정적인 제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 100만 호주 달러(한화 약 8억 8천만 원)의 현상금을 지급하겠다는 방침을 유지하고 있다. 이는 빅토리아주 역사상 최고 수준의 현상금 중 하나로, 사건의 중대성을 반영한다.

 

희생된 두 경찰관의 유가족들은 "하루속히 범인이 잡혀 정의가 실현되기를 기도하며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지역 사회 또한 깊은 슬픔 속에서 경찰의 수색 작전을 지지하며 무사 귀환을 기원하고 있다.

 

공의의 실현과 생명의 존엄성 성경은 로마서 13장 4절을 통해 "그는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네게 선을 베푸는 자니라... 그가 공연히 칼을 가지지 아니하였으니 곧 하나님의 사역자가 되어 악을 행하는 자에게 진노하심을 따라 보응하는 자니라"고 말씀하며, 사회의 질서와 공의를 지키는 공권력의 역할을 명시하고 있다.

 

이번 수색 작전은 단순히 범죄자를 쫓는 행위를 넘어, 무고하게 희생된 생명의 가치를 바로 세우고 사회적 정의를 회복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도주 중인 용의자가 더 이상의 죄를 짓지 않고 평화롭게 투항하기를, 그리고 수색에 임하는 경찰관들의 안전이 보장되기를 기도해야 한다. 진정한 평화는 공의가 바로 설 때 비로소 찾아오기 때문이다.

 

빅토리아주 경찰은 이번 수색 기간 동안 매일 저녁 브리핑을 통해 작전 상황을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