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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소란(Noise)을 잠재우는 절대 평안
예수께서 깨어 바람을 꾸짖으시며 바다더러 이르시되 잠잠하라 고요하라 하시니 바람이 그치고 아주 잔잔하여지더라 (마가복음 4:39)

🕯️ 아침의 묵상 (Morning Meditation)
사랑하는 친구여, 1월의 마지막 날, 토요일 아침입니다. 새해의 첫 달을 치열하게 살아내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월말의 분주함은 마치 배 안으로 들이치는 파도처럼 우리의 마음을 어지럽힐 때가 많습니다. 오늘 본문의 제자들도 거센 풍랑 앞에서 두려워 떨었지만, 예수님은 배 고물에서 평온히 주무시고 계셨습니다.
예수님이 풍랑을 향해 외치신 "잠잠하라"의 헬라어 원어는 '시오파오(Siopao, σιωπάω)'이고, "고요하라"는 '페피모소(Pephimoso, πεφίμωσο)'입니다. 특히 '페피모소'는 '입마개를 씌우다', '재갈을 물리다'라는 강력한 명령형입니다. 예수님은 단순히 날씨를 달래신 것이 아니라, 혼돈(Chaos)을 일으키는 어둠의 세력을 향해 왕의 권세로 '입을 다물라'고 명령하신 것입니다.
1월을 마무리하는 오늘, 당신의 마음을 시끄럽게 하는 염려와 불안의 파도가 있습니까? 그것들과 싸우려 하지 말고,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을 깨우십시오. 주님의 침묵은 무관심이 아니라, 세상의 어떤 소음도 방해할 수 없는 절대적인 평안입니다. 오늘 당신의 삶을 흔드는 모든 문제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페피모소'를 선포하는 승리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 오늘의 기도 (Prayer of the Day)
평강의 주인이신 하나님,
숨 가쁘게 달려온 1월의 마지막 날, 요동치는 세상 속에서도 변함없이 나를 지켜주신 은혜에 감사합니다. 때로는 내 마음의 배에 물이 들어와 침몰할 것 같은 두려움을 느꼈던 순간들도 주님 앞에 고백합니다.
오늘 내 영혼을 어지럽히는 세상의 소음과 내면의 불안을 향해 주님의 권세로 '페피모소(Pephimoso)'를 선포하게 하옵소서. 상황이 변하기를 기다리기보다, 폭풍 속에서도 주무실 수 있었던 예수님의 그 담대한 믿음을 내게 허락하사 환경을 압도하는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다가오는 2월, 주님과 함께라면 어떤 항해도 두렵지 않음을 신뢰합니다.
바람과 바다도 순종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Blessing
폭풍 속에서도 고요한 평안을 누리는 당신을 축복합니다.
그가 광풍을 고요하게 하사 물결도 잔잔하게 하시는도다 그들이 평온함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중에 여호와께서 그들이 바라는 항구로 인도하시는도다 (시편 107:29-30)
1월의 항해를 무사히 마친 당신에게, 주님의 깊은 위로와 쉼이 임하는 복된 주말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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