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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김종진 선교사, 세계한인선교사회(KWMF) 대표회장 취임… '급변하는 환경 속 미래 선교 30년 준비할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으로 24년간 몽골에서 헌신해 온 김종진 선교사가 세계한인선교사회(KWMF)의 신임 대표회장으로 취임했다.

김종진 신임 대표회장은 2002년 서울 종교교회의 파송을 받아 몽골 선교사로 사역을 시작했다. 2003년 울란바토르에 '하나님의 어린양교회'를 개척한 것을 비롯해 몽골 각지에 13개의 교회를 세우며 현지 교회 개척과 자립 선교에 앞장서 왔다. 특히 그가 개척한 하나님의 어린양교회는 2022년 튀르키예 오이가르 종족 복음화를 위해 몽골인 선교사를 직접 파송하는 등 자립 선교의 모범적인 열매를 맺은 바 있다.
취임사에서 김 선교사는 '전쟁과 갈등, 이주와 난민 문제, 종교적 긴장과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세계 선교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한국 선교는 과거의 성과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다가올 선교의 미래를 적극적으로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회장이 취임과 함께 제시한 향후 핵심 과제는 다음과 같다.
1. 2027년 6월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입법중앙총회 및 지도력개발회의(LLDC)' 개최
2. '2057 다가온 미래를 준비하라, 30년 후 대한민국 선교를 말하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선교 환경 진단
3. 전 세계 선교 지도자들과의 연대를 통한 현장 중심의 동반자 선교 및 다음 세대 지도력 구축
한편, 김 선교사는 후레대학교 부총장 및 MTBC 신학교 초대 학장을 역임하며 몽골인 목회자 양성에 직접 기여해 왔다. 또한 울란바토르 MK스쿨 이사장으로 선교사 자녀 교육에 헌신했으며, 비정부기구(NGO) '텡게링 니굴셀'을 설립해 저소득층 아동을 지원하는 등 교육과 사회 전 영역에서 활발한 사역을 펼쳐왔다. 현장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수의 선교학 및 신학 저서를 집필해 현지 교육 자료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에디터의 노트 (Editor's Note):
선교지에서 현지 교회를 세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교회가 또 다른 나라로 선교사를 파송하게 이끈 김종진 선교사의 사역은 진정한 자립 선교의 아름다운 열매를 보여줍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향후 30년의 한국 선교 미래를 준비하는 KWMF와 신임 대표회장의 사역 위에 하나님의 크신 지혜와 인도하심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김종진 선교사 #KWMF #세계한인선교사회 #몽골 선교 #자립 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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