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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피치 블랙 2026' 다국적 공군 훈련 오픈 데이 성황

OCJ 2026. 8. 2. 04:54

[OCJ 뉴스] 2026년 8월 1일, 호주 다윈 공군기지(RAAF Darwin)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다국적 공군 연합훈련 '피치 블랙 2026(Exercise Pitch Black 2026)' 오픈 데이 행사에 2만 5,500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21개국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와 세계 군사력이 교감하는 특별한 장이 되었다.

 

 

다양성과 규모의 향연 '피치 블랙'은 1983년부터 호주 노던 테리토리(Northern Territory)에서 개최되어 온 호주 왕립 공군(RAAF)의 핵심적인 격년제 국제 공중 전투 훈련이다. 올해 훈련은 2026년 7월 20일부터 8월 7일까지 다윈과 틴달(Tindal), 퀸즐랜드의 앰벌리(Amberley) 공군기지에서 진행되며, 100여 대의 항공기와 최대 2,500명의 병력이 투입된다.

 

오픈 데이의 다채로운 볼거리 이번 무료 커뮤니티 행사에서는 군용기 전시뿐만 아니라 국방부 군악대 공연, 군견 시범, 상호작용형 전시, 응급 구조대 시연 등이 마련되었다. 방문객들은 동남아시아, 태평양, 유럽, 북미 등 전 세계에서 온 조종사 및 지상 지원 인력들과 직접 소통하며 훈련의 중요성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지역 사회와의 굳건한 연대 에어쇼 총괄(Head of Air Shows)을 맡은 미카 그레이(Micka Gray) 공군 준장(Air Commodore)은 "오늘 오픈 데이는 수천 명의 노던 테리토리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세계 최대 규모의 공중 전투 훈련에 참가하는 인원과 항공기를 만날 수 있는 드문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21개국이 모인 이 훈련은 다윈 지역 사회와 테리토리 전역의 강력한 지원 덕분에 가능했다"며, "이러한 대중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훈련 참가자들과 가까이서 소통하고 질문하며, 이 훈련이 왜 중요한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훈련에는 호주를 비롯해 한국(Republic of Korea),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인도, 인도네시아, 캐나다 등 총 21개국이 참여했다.

 

OCJ의 시선 (OCJ's Perspective) 단순한 군사 훈련을 넘어, '피치 블랙 2026'은 국경을 초월한 연대와 평화 유지를 위한 국제 사회의 협력을 상징한다. 특히 21개국이라는 다양한 문화와 배경을 가진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호 이해를 넓히고, 지역 사회인 다윈 시민들과 직접 교감하는 모습은 군사 안보가 단절된 힘의 과시가 아니라, 시민 사회와의 굳건한 신뢰 위에서 구축됨을 보여준다. 급변하는 글로벌 안보 환경 속에서, 이러한 다국적 교류는 호주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주도하는 핵심 국가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21개국의 군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협력하는 모습은, 다양한 지체가 모여 하나의 몸을 이루는 성경적 연합의 가치를 떠올리게 합니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마태복음 5:9)"라는 말씀처럼, 이들의 훈련과 헌신이 궁극적으로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지키는 도구로 쓰임 받기를 소망합니다. 또한, 타국에서 훈련에 임하는 모든 다국적 군 장병들의 안전과 평안을 위해 호주 한인 기독교회와 성도들의 따뜻한 중보기도가 필요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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