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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호주 2025-26 회계연도 영주권 쿼터 18만 5천 명 확정... 기술 이민 비중 71% 유지

[캔버라=March 21, 2026] 호주 연방정부가 2025-26 회계연도 영주권(Permanent Migration Program) 수용 인원을 전년도와 동일한 18만 5,000명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정부는 전체 쿼터의 약 71%를 기술 이민에 할당하며, 숙련된 인력 확보를 통한 경제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부족 문제 해결에 집중할 방침이다.
기술 이민 13만 2,200석... '국가 혁신 비자' 신설 호주 내무부(Department of Home Affairs)의 발표에 따르면, 2025-26 회계연도 영주권 프로그램은 크게 세 가지 부문으로 구성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기술 이민(Skill stream)은 13만 2,200석(약 71%)이 배정되었으며, ▲가족 재결합(Family stream)은 5만 2,500석(약 28%), ▲특별 자격(Special Eligibility)은 300석으로 책정되었다.
기술 이민의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고용주 후원 비자(Employer Sponsored)가 4만 4,000석으로 가장 많고, 주정부 지명 비자(State/Territory Nominated)와 지역 비자(Regional)가 각각 3만 3,000석씩 할당되었다. 특히 이번 회계연도부터는 기존의 '글로벌 탤런트(Global Talent)'와 '우수 인재(Distinguished Talent)' 비자를 통합 및 대체하는 '국가 혁신 비자(National Innovation Visa)'가 도입되어 4,300석을 배정받았다. 독립 기술 이민(Skilled Independent)은 1만 6,900석으로 유지된다.
소득 문턱 인상 및 주정부 쿼터 현황 2025년 7월 1일부터는 기술 이민 신청자를 위한 소득 기준(TSMIT)이 인상된다. 핵심 기술 소득 문턱(Core Skills Income Threshold)은 기존 7만 3,150달러에서 7만 6,515달러로, 전문 기술 소득 문턱(Specialist Skills Income Threshold)은 13만 5,000달러에서 14만 1,210달러로 각각 상향 조정된다.
주정부 쿼터의 경우, 2025년 말 기준으로 서호주(WA)와 남호주(SA) 등 일부 주에 이전 회계연도의 잔여 신청분 처리를 위한 임시 할당량이 배정되었으며, 전체 주정부별 최종 쿼터는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온쇼어(Onshore) 비중 확대와 인구 정책 정부 자료에 따르면 2023-24 회계연도 기준 기술 이민 비자의 61%, 가족 비자의 47%가 이미 호주에 거주 중인 신청자(Onshore)에게 발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영주권 프로그램이 신규 유입보다는 기존 체류자의 정착을 지원함으로써 주택 및 인프라 압박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에디터의 노트] 호주 정부가 영주권 쿼터를 유지하기로 한 결정은 변화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도 숙련된 인재들에게 안정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으로 읽힙니다. 새로운 삶을 꿈꾸며 도전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번 정책이 단순한 숫자를 넘어, 희망과 치유, 그리고 새로운 시작을 향한 단단한 토대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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