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더보기 →호주 시드니 목회자 자택에 살해 위협… 자택 주소 유출 후 좌파 활동가들 습격
[OCJ]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에코 교회(Echo Church)를 담임하는 앤드류 세드라(Andrew Sedra) 목사와 그의 가족이 자택에서 끔찍한 살해 위협을 받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사건은 지난 2026년 9월 3일 목요일 밤에 발생했습니다. 앤드류 세드라 목사의 자택 주소가 온라인상에 불법적으로 유출(Doxxing)된 직후, 후드를 뒤집어쓴 2명을 포함한 총 4명의 급진적 좌파 및 성소수자(LGBTQ) 활동가들이 그의 집으로 몰려왔습니다.
이들은 단순히 항의하는 수준을 넘어, 세드라 목사 자택의 전력을 고의로 차단하고 집 안으로 강제 침입을 시도하는 등 매우 폭력적인 양상을 보였습니다. 세드라 목사가 소셜 미디어(X)에 직접 공개한 현장 보안 카메라(CCTV) 영상에는 가해자들이 현관문을 거칠게 두드리며 "죽여버리겠다(I will f**king kill you)", "매일 밤 네 집 문 앞에 찾아오겠다"라며 끔찍한 욕설과 함께 살해 위협을 가하는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특히 이들은 세드라 목사 부부와 처남 부부뿐만 아니라, 최근 태어난 신생아 자녀의 이름까지 정확히 언급하며 극심한 공포감을 조성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번 사건의 배경에는 세드라 목사가 평소 강단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전해온 타협 없는 성경적 메시지가 자리 잡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 콥트교 출신으로 과거 이슬람 치하에서 기독교 박해를 직접 경험하며 자란 세드라 목사는, 그동안 성경적 결혼관을 훼손하는 급진적 젠더 이데올로기를 비롯해 낙태, 서구 사회 내 이슬람주의의 확장 등 세속화 문제에 대해 단호하게 목소리를 내왔습니다. 이로 인해 그는 종종 급진 진영의 표적이 되기도 했습니다.
현재 세드라 목사 가족은 호주 경찰(NSW Police)의 지침을 대기하며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극한의 공포 속에서도 세드라 목사는 "가족의 안전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보호하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님의 말씀을 담대하게 전할 것입니다"라며 굳건한 신앙의 결단을 밝혔습니다.
호주 내에서 기독교적 진리를 수호한다는 이유로 갓난아기가 있는 가정까지 폭력적인 테러의 표적이 된 이번 사건은, 오늘날 교회가 직면한 영적 전쟁의 실상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세아니아 크리스천 저널은 세드라 목사 가정과 호주 교회의 안전을 위해 독자 여러분의 깊은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
에디터의 노트:
서구 사회, 특히 호주에서 성경적 진리를 선포하는 목회자가 집단적인 폭력과 살해 위협에 직면했다는 사실은 우리에게 큰 충격과 과제를 안겨줍니다. 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민주주의 국가에서, 자신들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신생아가 있는 가정의 전력을 끊고 살해를 협박하는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이집트에서 기독교 박해를 경험했던 세드라 목사가 호주에서 다시금 핍박을 마주한 현실은 오늘날 서구 교회가 처한 영적 위기를 대변합니다. 진리를 타협하지 않고 십자가의 길을 걷는 모든 사역자들을 위해 교회가 연대하고 깨어 기도해야 할 때입니다.
#호주교회 #기독교박해 #에코교회 #신앙의자유 #영적전쟁
'뉴스 > 오세아니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호주 주총리 및 재계, 연방정부의 이민자 감축 계획에 경고 (0) | 2026.09.11 |
|---|---|
| 호주우체국(Australia Post), 배송비 '이중 청구' 논란으로 소상공인들 반발 (0) | 2026.09.11 |
| 시드니 펀치볼 커뮤니티 센터 주차장서 대낮 총격 사건 발생… 32세 복싱 코치 사망 (0) | 2026.09.10 |
| PISA 2025 결과로 본 호주 교육의 현주소와 과제: 세계 우수 교육 모델에서 얻는 교훈 (0) | 2026.09.10 |
| [호주 정치] 앤드류 해스티 의원, 핸슨·조이스 향해 "거짓말쟁이 겁쟁이" 맹비난... '반역자' 묘사 만화 논란 (0) | 2026.09.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