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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호주 기독교계, 네팔 대홍수 참사 피해자 구호 및 연대 기도 촉구
[OCJ 돋보기] 호주교회협의회(NCCA) 및 한인 교계, 네팔·티베트·중국 홍수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와 중보기도 나서
최근 네팔을 비롯한 아시아 일부 지역을 강타한 파괴적인 대홍수 참사와 관련해, 호주교회협의회(NCCA)를 비롯한 주요 기독교 단체와 호주 한인 교계가 피해자들을 위한 강력한 연대와 기도를 촉구하고 나섰다.

NCCA 회장은 최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2주 동안 소셜 미디어를 통해 네팔, 티베트, 그리고 중국에서 발생한 홍수 파괴의 참혹한 현실을 목도했다"며 호주 사회와 교계의 관심을 호소했다. 특히 이번 재난으로 인해 실종되거나 깊은 슬픔에 잠긴 네팔 국민들뿐만 아니라, 현지 재난에 휘말린 호주인 관광객들, 그리고 피해 지역에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애태우는 호주 내 네팔계(Nepali Australians) 이민자들을 위한 간절한 기도를 요청했다.
실질적인 구호의 손길도 발 빠르게 이어지고 있다. NCCA는 공식 채널을 통해 "네팔 국민들을 위해 기부해 달라(Please give for the People of Nepal)"고 독려하며, 협력 구호 기관인 '액트 포 피스(Act for Peace)'가 이미 압도적인 현장의 필요에 응답하여 이재민과 부상자들을 돌보는 긴급 구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호주 한인 교계를 포함한 지역 커뮤니티 역시 이번 참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구호 및 모금 활동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 재난의 규모가 큰 만큼, 교파와 민족을 초월한 범교회적 연대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와 관련해 NCCA는 '창조의 절기(Season of Creation)'를 맞아 다가오는 9월 9일 오후 1시(AEST, 호주동부표준시)에 온라인 점심 기도를 진행한다. 이 시간에도 창조 세계의 회복과 재난 피해자들을 위한 깊은 중보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네팔 대홍수 참사는 기후 위기 시대에 피조 세계가 겪는 탄식과 고통을 다시금 일깨워준다. 호주와 오세아니아의 한인 기독교인들에게 이번 재난은 먼 나라의 비극을 넘어, 고통받는 이웃을 향해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실천해야 할 영적 부르심이다. "즐거워하는 자들과 함께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롬 12:15)는 성경의 가르침처럼, 국경을 초월한 우리의 기도와 나눔이 절망에 빠진 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참된 소망과 위로의 빛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네팔홍수 #호주교회협의회 #NCCA #호주한인교회 #ActForPeace #기독교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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