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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기 →中 억류됐던 에즈라 진 목사, 미국서 "수감된 150명 잊지 말라"… "인권 없는 성장은 재앙" 일갈
[OCJ 줌인] 텍사스 종교 자유 행사서 중국 내 박해 실태 고발… 260일 이상 구금 겪은 생생한 증언
중국 당국에 의해 260일 이상 구금되었다가 풀려난 베이징 시온교회의 에즈라 진 목사가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종교 자유 행사 무대에 올라 중국 내 억압받는 인권 실태를 전 세계에 고발했다. 진 목사는 여전히 철창 속에 갇혀 있는 150명 이상의 중국 목회자들을 언급하며, 국제사회의 관심과 연대를 강력히 촉구했다.

최근 미국 텍사스에서 개최된 종교 자유 행사에서 에즈라 진 목사는 자신이 직접 겪은 260일 이상의 구금 생활과 핍박의 경험을 바탕으로 중국 내 심각한 인권 탄압 상황을 증언했다. 그는 "여전히 수감 중인 150명 이상의 중국 목회자들을 위해 전 세계 교회가 잊지 말고 기도해 달라"고 호소했다.
특히 현지 언론인 크리스천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진 목사는 "중국의 인권 없는 성장은 재앙"이라고 일갈했다. 이는 중국이 세계적인 경제 대국으로 부상하며 외형적인 성장을 이룩했음에도 불구하고, 그 이면에서는 보편적 인권과 양심의 자유가 철저히 유린당하고 있음을 꼬집은 뼈아픈 지적이다.
OCJ의 시선으로 볼 때, 진 목사의 이번 증언은 단순한 개인의 고난 서사를 넘어선다. 현재 중국 내 비공인 단체들이 직면한 전방위적이고 조직적인 압박의 실체를 국제사회에 다시 한번 환기시키는 중요한 계기다. '150명 이상'이라는 구체적인 수감자 수치는 국가 권력이 체제 유지를 명목으로 개인의 기본권을 얼마나 폭력적으로 통제하고 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지표다.
중국의 거대한 경제적 영향력 앞에서 국제사회가 인권 문제에 대해 종종 침묵하거나 타협해 온 현실 속에서, 직접 고초를 겪은 당사자의 "인권 없는 성장은 재앙"이라는 경고는 묵직한 파장을 던지고 있다.
[에디터의 노트] 에즈라 진 목사의 증언은 국가 권력이 개인의 양심과 기본권을 억압할 때 발생하는 비극적 단면을 명확히 보여준다. 국제사회는 경제적 이해관계를 넘어, 보편적 인권과 자유의 가치를 수호하기 위한 감시와 연대의 끈을 결코 놓지 말아야 할 것이다.
#에즈라진목사 #베이징시온교회 #중국인권 #종교의자유 #OCJ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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